PC1 룰루 8세, 남자아이, 집고양이
큰 치즈망토를 두른 중년 뚱냥이. 둥근 배와 동그랗고 억울한 눈이 귀여움포인트! 느림보 겁쟁이 포지션. 공원 옆 3층짜리 상가 위 작은 골방에서 집사와 함께 살고 있다. 맨 아래층은 카페 겸 식당이며, 위층은 가난한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불법개조건물.
PC2 비비 1세, 그런 거 모른다냐, 마녀의 고양이
연한 주황색과 노란색이 섞인 얼룩무늬 고양이. 조금오동통한 작은 몸집! 야비하고 참을성이 많지만 자존심이 강해 욱할 때가 많다! 섬 구석탱이의 가장 작고 풀로 뒤덮인 집에 마녀와 함께 거주중. 항상 암막커튼이 드리워져있어 집 안쪽이 보이지 않는다.
PC3 릴리 2세, 그런 거 모른다냐, 길고양이
검은 후드를 쓰고 하모니카를 맨 검은 털, 파이아이가 인상적인 고영!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자라고길에서 살아가는 허세 만땅 낭만 모험가 냥이.
PC4 네로 2세, 그런 거 모른다냐, 도둑고양이
노란눈과 포도색 젤리가 매력적인 검은 고양이! 의심이 많으며 몰래 숨어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인간을 싫어함. 숨기에 제격인 주택가 골목에 살며 음식물 쓰레기를 주워먹고 산다. 가끔 인간이 간식을 주지만 길들여서 잡아가려는 줄 알고 많이 안 먹는다.
고양이들이 사는 도시
마을의 이름 | 티라 섬 |
마을의 규모 | 마을을 한 바퀴 도는 데 반나절이 걸림(고양이 기준) |
문명의 정도(세계관) | 현대, 20nn년 |
지형과기후 | 지중해의 작은 섬, 가끔 바람이 부는 것만 빼면 대체적으로 온화 |
대표적 건물 | 마을 정 중앙에 있는 진돗개 동상이 세워진 분수대 |
특산품 | 각종 해산물, 그중에서도 특히 모시조개가 맛이 좋다 |
마을의 색, 냄새, 소리 | 집집마다 꽃과 나무가 잔뜩 심어져 있어 파스텔 톤으로 알록달록하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냄새가 난다. 큰 소음이 없어 조용한 편 |
※ 콜롬비아의 카르타헤나(Cartagena) 구시가지 지도에 픽토그램을 사용해 만든 맵.
네코타마 시나리오, 환상의 물고기
feat. 사랑하는 카트린느 (@kimkumon)
바람은 선선하고, 날씨는 따사롭고, 하늘을 올려다보면 구름 한 점 없는..
GM: 그야말로 고영들에게 최고의 하루가 될만한 날이에요.
GM: 티라 섬은 한 바퀴 도는 데 고양이 걸음으로 반나절이 걸릴만큼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마을 정 중앙에는 진돗개 동상이 세워진 분수대가 있는데,
여긴 우리 티라 섬 고영들의 핫플레이스에요.
도둑고영 네로: "(아침을 맞아 구역 순찰 중)"
GM: 동상 위에서 빵 굽는 게 최신 유행이거든요.
마녀고영 비비: "(동상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GM: 집고영 룰루와 도둑고영 네로, 길고양 릴리, 마녀고영 비비까지...
마녀고영 비비: "(멈머가 없는지 확인하며..)"
집돌 룰루: "(안락한 집안에서 바깥구경함)"
GM: 모두 진돗개동상 분수 주위에 모여서 저마다 털을 고르거나, 관광객이나 마을사람에게 애교를 부리거나....
도둑고영 네로: "(구석에 숨어서 그루밍중)"
GM: 고영들의 평화로운 하루를 깬 건, 바로 티라 섬의 마당발이라고 소문난...
수다쟁이 고양이인 '나나'의 목소리였어요!
길냥 릴리: "(어슬렁 어슬렁 공원에 들어옴)"
나나가 네 발로 헐레벌떡 달려오더니,
분수 주위의 고영들을 불러모아요.
마녀고영 비비: "(천천히 다가가며 귀기울인다)"
길냥 릴리: "(이때다 하고 좋은 볕에 탈푸닥 하구 누움)"
GM: "나나가 아주아주 머박소식을 가져왔다냥!"
길냥 릴리: "(배 털을 소중히 그루밍한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진짜 들어보면 1도 후회가 없을거다냥!"
말투가 좀 요상해요.
도둑고영 네로: "(인간에게 물든 고영...)"
마녀고영 비비: "쟤가 또 이상한 단어를 배워왔다냥.."
길냥 릴리: "그래서 머박해서 지리고 오지는 소식이 뭐지용?"
GM: "뭐냐면 뭐냐면, 오늘... 환상의 물고기가 나타난다고 한다냥!!"
마녀고영 비비: "!!(짧은 귀를 쫑긋 세운다)"
GM: "나나가 밥 주는 인간한테 들은 거니까 아주아주 틀림없는 소식이다냐!"
"환상의 물고기가 무엇이냐!"
집돌 룰루: "(슬며시 한쪽눈만 떠서 공원을 주시)"
GM: "바로바로~ 한 번 보면 절대절대 잊을 수 없다는~"
"바로 그 전설의 물고기란 말이다냐!"
"먹어본 적이 없는걸냐!"
(마녀고영 봄)
마녀고영 비비: "에이, 그럼 뻥아니냥? 인간들은 거짓말을 너무 많이 친다냥"
GM: 소식에 능한 고양이라면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몰라요.
본인이 가진 스킬 3가지는 세션 내 언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녀고영 비비: "하지만 속아도 손해는 아니겠지냥..(주변을힐끔봄)"
집돌 룰루: 웅냥냥 집고영 룰루는 낚시가 취미인 집사에게서 들어본적 있는것도 같아요
길냥 릴리: (내가 안다냥으로 환상의 물고기에 대한 걸 떠올려봅니다)
GM: 이 경우에는... 집냥 룰루와 길냥 릴리가 뭔가 들은 게 있을지도 몰라요.
길냥 릴리: 왜냐면 릴리는. . 끝내주는 .. 멋진.. 고양이.. 그런거니까
자주 사용하시면 됩니다
GM: 그리구 자기가 스킬 몇 번 썼는지 기록해두기!
길냥 릴리: rolling 1d8+1d8+0
= 8
에헴냥!
조아요!
GM: 그렇다면 길냥인 릴리는... 이 티라 섬에 오기 전에, 그러니까 섬으로 오는 배 위에서 말이죠
배에 사는 고영이 그런 얘기를 해줬던 게 기억이 나요.
길냥 릴리: 릴리는 멋지게 수염까지 다듬고 일어나 앉아서 앞발을 휘적휘적 흔듭니다..
GM: 티라 섬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물고기'가 있는데,
길냥 릴리: "나도 그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어양!"
GM: 이걸 보러 인간들이 모두 이맘때쯤이면 티라섬으로 몰려온다지 뭐예요?
GM: 그런데 그 사실을 알려준 고영도, 정작 그 물고기를 본 적은 없는 것 같았어요.
"그것 보라냐!" 나나가 엣헴 하고 거드름을 피웁니다.
길냥 릴리: "사실 나도 이 섬에 오는 커다란 인간의 철-애완동물을 탔다가... 인간들이 다들 그걸 타고 오는 이유가 그 환상의 물고기 떄문이엇다냥"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좀 솔깃한듯 슬슬 다가옵니다....
GM: "그러니까 우리가 그 '환상물고기'를 찾아내는 거다냐!"
도둑고영 네로: oO(환상의 물고기를 훔쳐오는 상상)
GM: 좋아요. 광장에는 여러분 외에 다른 고영들도 좀 모여있었는데,
마녀고영 비비: "(눈을 더 가늘게 뜨고 히죽히죽 웃음..)"
수군수군하더니,
집돌 룰루: 룰루가 육중한 몸을 일으켜 공원으로 뒤뚱뒤뚱 걸어옵니다
길냥 릴리: "(솔깃하는 이야기를 내놓은 것 치고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폼 잡음)"
귀여워
뚱냥
GM: 몇 마리는 슬슬 눈치를 보고... 재빨리 골목으로 사라집니다!
GM: 헉, 벌써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는 걸까요?
도둑고영 네로: "헉... 뒤쳐지면 곤란하다냥.."
"이건 나나가 알려줬으니까, 찾으면 쪼끔 나눠주기다냐!"
나나가 야옹거립니다.
집돌 룰루: "우웅... 집사가 오기전에 찾았으면 좋겠다웅"
길냥 릴리: "나는 그 물고기를 보기만 하면 된다냥.. 먹는 건 관심없으니까 찾는 묘공이 있다면 돕겠다냥"
마녀고영 비비: "! 하지만 환상의 물고기가 대체 어디있는지 모르겠다냥."
"성공하면.. 생각해보겠다냥."
길냥 릴리: "인간들은 알고 있을 테니까... 인간들을 따라가보면 어때옹?"
도둑고영 네로: "인간은 믿을수 없다냥..."
네로는 인간불신냥입니다
집돌 룰루: 바로 이 시점에서... 집사에게 들었다옹 발동해도 되겠습니까(손듦)
룰루도 스킬사용. 지력+지력. 룰루는 목표치 6.
마녀고영 비비: 텔레파시 인간에게는 사용 못하겟죠..? 인간에게 사용해도 인간 도망갈 것 같아
집돌 룰루: rolling 1d6+1d6+0
= 4
GM: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떠올릴 수 있어요
저런
GM: 룰루는 그러고보니 집사가 오늘 유독 들떠보였던 것 같긴 한데...
집돌 룰루: 룰루는 아무래도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집돌 룰루: 룰루는 그냥 조용히 있기로 했어요
GM: 자, 그럼 이제 이 섬에 '환상의 물고기'가 있다는 건 모두 믿게됐어요.
하지만 그걸... 대체 어디서 찾아야하는 걸까요?
길냥 릴리: "흠... 이 섬에 생선을 파는 시장이 잇냐옹?"
"나는 여기에 방금 와서 모른다옹"
마녀고영 비비: 인간의 주머니라도 털어봐야할까
GM: 생선가게는 마을의 번화가쪽에 위치해있어요.
길냥 릴리: "일단 생선은 생선시장의 고양이들이 알지도 모른다옹!"
도둑고영 네로: 네로가 자주 생선 훔쳐갓을ㄹ것같아요
아귀여워1!!!
길냥 릴리: 일단 릴리는 밥부터 먹고 찾으러 갈 생각이예요
GM: 좋아요. 그렇다면 네로는, 여기서 생선가게까지 가는 지름길을 알고 있어요!
릴리는 배가 고프군요.
근처에 릴리가 밥을 먹을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도둑고영 네로: "내가 지름길을 안다냥" 네로는 으쓱해졋다
집돌 룰루: 룰루는 사료편식냥이라서 딱히 생선가게를 신경쓰진 않아요
턱살에 낀 사료를 조용히 빼먹습니다.
마녀고영 비비: 비비는 이미 잔뜩 먹고 와서 거리의 음식은 함부로 먹지 않습니다
ㅋ
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냥 릴리: 그게 왜 거기서 나와 미치겟어 (머리박음
마녀고영 비비: "(룰루를 이상한 눈으로 봄..)"
집돌 룰루: "너 줄것도 가져올걸 그랬나웅?"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룰루가 인간이 준사료를 먹고 탈나진 않을까 걱정중인데,,
GM: 길냥 릴리는 일단 근처에 급식소를 탐색해봅시다.
민첩+지력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냥 릴리: rolling 1d4+1d8+0
= 9
먀!
집돌 룰루: "인간이 주는 밥은 맛있다웅...(입맛 짭)"
킁킁...
그러고보니 이 공원에는 고양이가 참 많이 오죠.
GM: 그런 고양이를 챙기는 하인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마녀고영 비비: "쭈인이 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냥.."
GM: 역시나, 공원 구석에 길냥급식소가 설치되어있어요!
오늘의 사료는 닭고기맛입니다.
낭만길냥 릴리: "이런 섬에도.. 미식을 할 줄 아는 인간이 있군.."
집돌 룰루: "움냥... 룰루는 크릴새우맛이 더 좋다웅"
귀여웤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릴리의 오늘 점심은 닭고기맛 사료로 결정이예요
도둑고영 네로: 멀찍이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슬며시 다가가 몇 알 줏어먹기..
집돌 룰루: 룰루는 밥먹고와서 딱히 더 먹고싶진 않나봐요
GM: 우리 냐옹이들은 다 함께 맛난 사료를 먹습니다.
낭만길냥 릴리: 사실 뱃살밑에도 사료가 잇는거 아니겟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rolling 1d8+1d4+0
= 2
먀
도둑고영 네로: rolling 1d4+1d4+0
= 7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릴리 너의 모험은 이제시작이야
GM: 시트에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참을성 많은 고양이는.. 함부로 먹지 않눈다..
낭만길냥 릴리: 낭만 길냥은..ㅁ ㅓㄱ을 수 잇을때 먹어둔다!
자 그러면 네로는 말이죠
사료를 먹다가,
낭만길냥 릴리: 하지만 ... 환상의 물고기 먹을 거니까 배가 빵빵해질 떄까지 먹은 건 아닙니다
GM: 옆을 지나가던 고영들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어요.
GM: "그래, 그러니까 점쟁이냥한테 가면, 분명히 답을 알려줄거야.."
"거기가 어디라고 했지?"
"앵무새 키우는 집 모퉁이!"
냥이들이 그런 대화를 나누며 골목으로 사라졌어요.
GM: 그리고 고양이들이 그런 대화를 나누거나 말거나,
릴리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귀여워
도둑고영 네로: "앵무새 있는 집의 점쟁이 냥을 찾아가면.....먀?" (릴리봄
낭만길냥 릴리: "새로운 머리장식을 구했어먀"
마녀고영 비비: (사료통 앞발로 툭툭 침..)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펀치를 날려서 사료통을 빼볼래요
(?
GM: 비비가 앞발로 치자, 릴리가 아파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 미안하다냥.. 그럼 빼야하는거 아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rolling 1d6+1d6+0
= 5
까비
낭만길냥 릴리: 릴리는 사료통이 머리에 낀 상태로바닥을 굴러요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4+1d4+0
= 5
(ㅎ)
미안해!
낭만길냥 릴리: 까만...까만 어둠속에서 뭔가가 때렸어요
마녀고영 비비: "냥.. 안되겠다냥.. 이대로 살아라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릴리는 사료통떄문에 앞이 보이지 않아요.
마녀고영 비비: "그래도 멋지다냥..."(애써)
마녀고영 비비: "어떤 고양이도 릴리를 따라할 수 없을거다냥"
GM: 주변을 지나가던 고양이들이 수군수군합니다.
집돌 룰루: "모자라기 보단 뚜껑 아닐까웅?"
GM: "몰라 혼자 사료 다 처먹으려고 했나봐"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머리에 사료통이 낀 채로 앞발을 허우적거리는게 댄스처럼 보임)"
"오.. 핫하다냥"
인간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낭만길냥 릴리: 어떻게 고양이로 태어나서 인간에게 도움을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어떻게 고양이로 태어나서 인간에게 도움을"
마녀고영 비비: 텔레파시를 이용해서 근처 새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잇을까요
낭만길냥 릴리: "(나는 정말 멋 진 고양이라서 ... 이정도는"
마녀고영 비비: 새가.. 부리로. .어케든 잡아서 빼보라고
GM: 비비는 mp2점 소모. 정신+지력. 목표치 6
집돌 룰루: 릴리 옆에서 밀착마크해줍니다.. 둥실둥실한 장벽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6+1d6+0
= 10
비비가 해냈다
GM: 비비의 텔레파시를 받은 비둘기들이 잔뜩 몰려옵니다!
아, 이런.. 그런데...
몰려오는 비둘기들을 본 냥이들의 엉덩이가...
마녀고영 비비: "헬프.. 도움.. 사료통.. 꼈음.."
낭만길냥 릴리: "(뭔데 무슨 일인데 뭔데)"
"(뭔데!!")
집돌 룰루: "기...깃털...."(무서운데 잡고싶어서 움찔움찔)
마녀고영 비비: "모두 기다리라냥!! 사료통을 먼저 빼야한다냥!!"
GM: 공원은 금세, 비비를 향해 날아오는 새들과, 그런 새를 쫓는 고양이들로 냥장판이 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릴리는 우당탕탕 굴러요.
뾱!
마침내 사료통이 빠집니다!
"(!짜유)"
"!! 괜찮냥?"
GM: 날아다니는 새들로 아주 난리가 아니에요
낭만길냥 릴리: "누가.. 날.. 치고.. 굴리고..공격했다냥..!"
마녀고영 비비: "그건.. 저쪽 고양이냥"(아무나가리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돌 룰루: 룰루는 뒤뚱둥그르르 구르다시피 공원을 벗어나요
도둑고영 네로: "(펄쩍 뛰어서 새에게 펀치날림)"
마녀고영 비비: "아휴 정말 개판이라냥.. 여길 빠져나가야겠냥"
낭만길냥 릴리: 낭만 길냥 릴리는 재밌어보이는 냥장판에서 아무 고양이의 꼬리를 따라가요
GM: 좋아요... 룰루가 가장 먼저 공원에서 달아납니다.
공원 관리인에게 이놈 당합니다
궁디팡팡을 맞았어요
집돌 룰루: (멀쯱한 골목 뒤에서 눈만 빼끔 내밀고 있어요)
GM: "이노옴들!!! 저리 가지 못해!" (팡팡)
도둑고영 네로: 역시 인간은 사악하다고 생각하며 도망가요...
낭만길냥 릴리: 릴리도 도망갔어요.. 생선냄새가 나는 곳으로..
집돌 룰루: "개 무셩... 큰 인간 무셩..."
도둑고영 네로: "앵무새 키우는 집이 어디인지 아냥?"
네로는 그 집을 알고잇을가요...?
목표치 4
집돌 룰루: 룰루는 네로 실패하면 들었다냥 시도하겠습니다
낭만길냥 릴리: 릴리는 생선냄새를 따라 시장에 가요
도둑고영 네로: rolling 1d4+1d4+0
= 6
GM: 네로는 골목 구석구석을 알고 있는 도둑고영이라구요
앵무새집쯤이야 껌이죠!
GM: 몇 번 새모이를 훔쳐먹은 적도 있어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돌 룰루: (식후간식으로.. 곡식 먹을수도 있지)
GM: 공원에서 그렇게 멀지 않았던 것 같아요
도둑고영 네로: 새모이의 맛을 잊지 못한 네로..
새한테 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하지만 새에게 졌다는 말은 절대안할것같은
마녀고영 비비: "!!" 호다닥 네로를 따라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려크..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어깨를 으쓱이며 척척 앞장서 걸어가요
GM: 좋아요. 그렇다면 릴리만 생선가게로 가고
세 고영은 점쟁이냥을 만나러 가나요?
갑니다(
릴리는 낭만길냥이니까 알아서 잘 찾아올거예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릴리야ㅑ
그렇다면 세 고영은 섬의 남쪽으로 향합니다.
세 고영이 네로의 안내를 따라 .... 하늘색 지붕으로 칠한 집 아래로 가면,
낭만길냥 릴리: 자꾸.. 릴리 토큰을 옮기면 맵이 같이 움직여서 ..
힘들어요..
GM: 과연... 창문에 앵무새가 앉아있는 것이 보여요.
GM: 앵무새가 여러분을 발견하고는, 사람말로 지저귑니다.
"멍청이! 멍청이!"
됏다먀
집돌 룰루: "깃털... 깃털 좋아.."(차마 달려들진 못하고 손만 허우적)
아니
비비는 창문으로 올라가나요?
GM: 창문은 2층입니다. 체력+민첩. 난이도 4
(크아ㅏㅏㅏ
GM: 비비가 헉헉대며 간신히 2층으로 기어올라가요.
GM: 아래에서 보니 쟤 고양이 맞아...? 하는 정도의 실력입니다.
저쪽에 갈 가능성은 없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표치 6
집돌 룰루: (릴리는 사실... 낭만길치여따)
낭만길냥 릴리: rolling 1d8+1d4+0
= 10
음
낭만길냥 릴리: 릴리는... 너무나.. 특출난 여행냥이라서..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우리의 냄새를.. 따라올수잇을거에요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집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점쟁냥을 찾아요
GM: 문득 자신밖에 남지 않았음을 깨닫습니다
외롭습니다.
마녀고영 비비: 분노에 휩싸여 방충만 안을 들여다봅니다
GM: 그 고양이들이, 골목에 있다고 했었죠.
GM: 집 옆에는 골목이 있고, 안쪽은 좀 어둡습니다.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이에요.
쓰레기통이 있고, 여기저기 박스같은 게 널려있습니다.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골목길에 쫄지안아요 들어간ㄷ ㅏ!
GM: 그리고 골목 안쪽에, 털이 희끗희끗한 고등어무늬 고양이 하나가 박스 안에서 식빵을 굽고있어요.
방충만 안에서는,
앵무새가 비비를 향해 날개를 퍼덕이며
"멍청-이! 멍청-이!" 라고 말하고 있어요.
마녀고영 비비: 앞발로 다음에 보자 라는 제스쳐를 날리고 다시 내려옵니다(쒺쒺
도둑고영 네로: 집주인은 앵무세에게 뭘가르친거야
GM: "멍청-이!" 앵무새는 끝까지 비비에게 그렇게 소리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아아아아"
(앞발로 목 슥슥 그음
도둑고영 네로: "조심해라옹 그 새는 만만찮다냥"
집돌 룰루: (음. 비비는 조금 무섭다. 마음의 거리가 한꼬리 멀어져버림)
얌전히 식빵을 굽던 고양이가 귀를 쫑긋 세웁니다.
"뭔가 찾고 있는 게 있는 모양이구나옹..."
마녀고영 비비: "그렇다냥. 환상의 물고기를 알고있냥?"
(아직 분노가 덜가심)(쒺쒺)
GM: "후후.... 아직도 그런 것을 쫓는 고양이가있다니...."
"청춘이구나옹...."
집돌 룰루: "(진정해, 비비. 푹신하게 받쳐줌)"
"(푹신해짐)"
GM: "그것은 누군가가 알려줘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옹..."
도둑고영 네로: 어른고영의 포스에 네로는 좀 쫄앗어요
마녀고영 비비: "(그릉그릉)"(앞발로 룰루 꾺꾺이함)
GM: "나는 다만, 불확실하고 어두운 미래를 걷는 고양이들의 미래를 조금 엿볼 뿐..."
집돌 룰루: "(룰루는 청춘 아닌뎅... 중년인뎅... 아래보고 뱃살 꾹 눌러봄)"
GM: "자신의 앞길에 얼마나 많은 행운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지 않겠냐옹?"
마녀고영 비비: "흠.., 좋다냥." (수상하게 쳐다보지만 다른 길이 없으므로..)
도둑고영 네로: 네로도 비비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고..
GM: 회색냥이가 상자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쭈우욱 기지개를 펴요.
그리고는 앞발로 세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미래 한 번에 멸치 2개다옹."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냥들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는 합당한 대가가 필요한 법이라옹."
도둑고영 네로: 여기서 릴리가 생선가게에서 멸치 가져오면 끝내주는대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우리 고양이들은
마녀고영 비비: "나중에 3개를 주겠냥"(급갸
거주지 크기가 보이죠?
그것의 절반만큼의 멸치를 갖고있습니다.
오...
3개나잇잔아
GM: 멸치는 냥이세계에서 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화폐거든요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의 인지도만큼이에요.
즉 일묘당 한개씩
1개..
마녀고영 비비: 1개를.. 입속에 넣고 다니나
도둑고영 네로: (꽁쳐둔 멸치 한개 꺼내봄..)
마녀고영 비비: (입속에서 멸치 하나 꺼냄)(축축)
세 냥이니까 멸치도 세개네요
어떻게 낼지 정해주세요
그 사이, 릴리를 잠깐 봅시다
집돌 룰루: "우웅. 룰루멸치 먹을래웅? 룰루는 형아밥이 제일 좋아"
GM: 우리의 릴리는 생선가게로 향하고 있었어요.
마녀고영 비비: "나도 멸치를 먹진 않는다냥"
GM: 그런데 위풍당당하게 대로를 걷던 릴리의 앞을,
GM: 갑자기 어떤 치즈태비냥이 가로막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여기는 우리 냥적단의 구역이다냐. 넌 누구다냐?"
낭만길냥 릴리: "나는.. 낭만 길냥 .. 모험을 좋아하는 포이즌 릴리다!"
귀여워...(주금
낭만길냥 릴리: "먹으면 고양이 별로 간다는 소리다!"
"지나가려면 통행세를 내야한다냐."
낭만길냥 릴리: "아하, 그렇구나! 수고하라옹~"
낭만길냥 릴리: "통행세로 .. 끝내주게 멋진 이야기를 들려줄 순 잇는데냥!"
낭만길냥 릴리: "혹시 멸치로 뒤덮인 산 이야기를 아냥?" (멋대로)
GM: "멸치 세 개를 내놓던가, 다른 길로 돌아가라냐."
릴리는 고영을 유혹할 수 있을까요?
목표치는 8
낭만길냥 릴리: rolling 1d8+1d4+0
= 8
먀
GM: "흐..흥....그...그런 거 별로...관심 없는데냐...."
낭만길냥 릴리: 낭만길냥.. 이정도의 위험은 하루이틀이 아니지..
GM: 치즈태비가 수염을 쫑긋거리며 슬쩍 자리를 잡아요.
낭만길냥 릴리: "바다 건너.. 사람보다, 배보다 엄청나게 큰 생선이 있어냥... 집채만하다냥.. "
GM: "그..그런 생선이 있을 리가 없다냐!"
낭만길냥 릴리: "한 번 입을 벌리면... 수만마리의 새우를 한 입에 꿀꺽 삼키는.. 생선이다냥!"
GM: 치즈태비는 릴리의 말을 홀린 듯 경청해요!
낭만길냥 릴리: "그 생선은 아주아주 커서... (이빨 대신 수염터는 고영)"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그 생선은 헤엄쳐서 새우 떼를 한 가운데에 모으고.. 폴짝 뛰어올라서 한입에 꿀꺽 한다냥..!"
GM: [SYSTEM : 릴리의 수염털기는 아주 효과적이었다!]
"엄청나다냐.....!!"
낭만길냥 릴리: "그러면 주변에 엄청나게 파도가 쳐서... 배도 기우뚱 할 정도다냥..!"
GM: 치즈태비는 이제릴리의 말을 완전히 믿는 모양이에요.
낭만길냥 릴리: "에헴.. 더 이야기를 들으려면..."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적단을 부하로 얻엇나
낭만길냥 릴리: "이 낭만고영은 아까... 무례한 개들 때문에 점심을 망쳤다옹! 배가 고파서 더이상은 못 한다옹!"
낭만길냥 릴리: (*사실은 자기 머리 때문임)
GM: 쌓여있는 가구들 사이로 쏘옥 들어갔다가... 캔을 입에 물고나옵니다!
낭만길냥 릴리: ((이건... 멸치 몇개 짜리지))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냥의 모범이야)
GM: 멸치 다섯개짜리 값어치가 있는 캔입니다
마녀고영 비비: 괜히 이름만 냥적단이 아니엿어
"이제 더 얘기해조라냐!"
릴리는 아마도....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길을 지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낭만길냥 릴리: "이정도 발톱이면 무례한 발바리 놈들도 깨갱하고 가겠다냥.."
이 고양이에게 시간을 꽤 빼앗길 것 같습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괜찮아요 릴리는 어차피 점심을 해결하려는 길이었어요
릴리 돌아와ㅏ
낭만길냥 릴리: 멸치를 더 내놓으라고 할 셈이었는데.. 뭐 엄청난게 왔으니
GM: 좋아요. 그렇다면 릴리는 냥적단의 말단인 치즈태비(이름:마이클)에게 점심대접을 받았어요.
낭만길냥 릴리: 릴리는 치즈태비 마이클과 캔을 나눠먹으며 커다란 고래 이야기를 해주고 있읍니다.
릴리가 냥적단 한 마리를 포로로 잡은 사이,
세 마리의 고영은 멸치로 셈을 하고 있어요.
"내 멸치를 쓰라냥"
도둑고영 네로: (소중하게 꽁쳐둔 멸치를...내줍니다,,
GM: 좋아요. 비비랑 네로와 룰루가 멸치 한 마리씩을 내자,
점쟁이냥이 수염을 쓰다듬더니,
"기분이다옹."
"두 마리에게 점을 봐주겠다옹."
(흡족한미소)
이어서 점쟁이냥의 앞발에 들려나오는 건...
말린 생쥐꼬리 20개입니다.
GM: 이가 나간 우유컵에 생쥐꼬리 20개를 넣고 섞더니,
"점괘라는 거다옹."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점을 볼 사람은 1d20을 굴려주세요
2마리 가능
아니 발
(꼬리내밀어봄)
슬쩍
"아수라 발발타..."
도둑고영 네로: "저건 뭔 주문이냥?(비비한테소근거림)"
GM: 비비가 뽑은 점괘를 읽은 점쟁이냥이 이렇게 말합니다.
"중길!"
" 봄에 계속 내리던 비가 기쁘게도 비로소 개었다."
마녀고영 비비: "우리 주인도 비슷한 주문을 외우는데 난 잘 모른다냥"
GM: "너는 오늘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만회할 기회가 있을거다옹."
마녀고영 비비: "비가 개었다는건 좋은 뜻이냥?"
GM: "그러나 행운을 낭비할 수 있으니 경거망동 하지 말라옹."
*판정이 실패할 경우 한번만 재판정을 선언할 수 있다. 재판정에서 더 낮은 숫자가 나오더라도 바꿀 수 없습니다.
(크아아아ㅏ
GM: 비비는 오늘 하루 중 한 번 재판정 요청 가능.
"자, 다음은 누구냐옹."
네로와 룰루를 보는 점쟁이냥
마녀고영 비비: "우리 주인은 아주아주 특별하다냥." (으쓱인다)
1d20
집돌 룰루: "우리 형아도 밤마다 이상하게 걸으면서 들어온다웅. 냄새가 지독한데 배에 마구 비벼댄다웅"
GM: 결과를 본 점쟁이냥의 얼굴이 조금 흐려져요.
"나침반을 잃고 떠다니는 배"
"대흉이다옹."
"먁"
마녀고영 비비: "우리 주인은 그러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냥"
GM: *판정에 대실패가 나올 때까지 대실패의 범위가 2배로 바뀝니다.(한번 대실패가 나오면 다시 원래의 범위로 돌아갑니다)
집돌 룰루: "모르겠다웅... 그러면 배에서 냄새나서 그루밍해야 된다웅"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펄쩍뜀
(펄 쩍)
도둑고영 네로: (오늘은 어쩐지 운수가 나쁘더라니..)
그리고 점쟁이냥은 생쥐꼬리를 주섬주섬 모으더니, 크게 하품을 합니다.
"환상의 물고기를 찾는다고 했냐옹?"
마녀고영 비비: "그렇다냥. 혹시 알고 있냥?"
GM: "물고기라면 생선가게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옹."
GM: "그 집에서는 온갖 물고기들을 전부 취급하고 있으니까 말이다옹."
마녀고영 비비: "그런 흔한 곳에 있을 것 같진 않지만.. 알겠다냥"
GM: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발견하기도 하는거지옹."
낭만길냥 릴리: 다행이다 릴리가 아예 트롤은 아니엇군요
"시간이 해결해줄거다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릴리야
GM: 좋아요. 이제 세냥이는 어디로 향하나요?
도둑고영 네로: 생선가게로 가라고 했으니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요
집돌 룰루: "물고기집을 아는 고양이 있나웅?"
도둑고영 네로: "끝장나는 지름길이 있다냥.."
집돌 룰루: "내가 올라갈수 있을까(뱃살 출렁)"
도둑고영 네로: 룰루도 갈수잇는 지름길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룰루, 가능할까요?
체력+민첩. 난이도6
집돌 룰루: rolling 1d6+1d4+0
= 4
저런
GM: 담장 위로 점프하던 룰루, 그대로 벽에 머리를 박아요.
집돌 룰루: 룰루는... 뱃살을 이겨내지 못하고 미끄러져 버렸다.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4+1d4+0
= 4
ㅋ;
(주르륵
집돌 룰루: "(비비... 생각보다 무거웠구나...)
도둑고영 네로: rolling 1d6+1d6+0
= 11
역시 네로야
GM: 네로는 그야말로 고양이들의 표본입니다!
마녀고영 비비: "냐.. 냐는 원래 길로만 다닌다냥.."
대박
"다들 몸이 굼뜨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만 고양인가봐..
GM: 이 담장을 따라서 쭉 걸어가면, 바로 번화가의 생선가게로 이어질 거예요!
GM: 담을 오르지 못한 두냥은 서로의 뱃살을 바라봅니다.
(뱃살쪼물..
도둑고영 네로: "잉간의 밥은 냥을 살찌게 한다냐.."
낭만길냥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마녀고영 비비: 비비는 지름길을 포기하고 큰 길로 돌아갑니다
낭만길냥 릴리: 네로.. 냥적단을 피해서 ... 지름길을 가지고 잇는건가
GM: 그렇다면 릴리와 금방 합류할 수 있을 겁니다.
마녀고영 비비: "이렇게 운동하는셈 치자냥.."
GM: 룰루와 비비는, 출렁이는 뱃살을 가지고 길을 걸어가기 시작하는데요,
집돌 룰루: "그래도 괜찮아.. 우리는 푹신하니까 떨어져도 안다쳐"(투실)
마녀고영 비비: "내.. 내 뱃살은 그렇게 폭신하지 않다냥.."(현실도피
GM: 아무래도 환상의 물고기에 대한 소문 떄문일까요?
GM: 골목골목마다 냄새를 맡는 고양이들로 북적입니다.
GM: 룰루와 비비가 다른 고영들과 스치기도 하고, 아슬아슬하게피해서 지나가고 있는데...
집돌 룰루: "히-잉..."(코를 킁킁 거리며 기가 죽었어요)
마녀고영 비비: "너무 그러지 마라냥. 고양이가 담장 좀 못 올라갈 수도 있다냥.."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잉간의 밥이 냥을 굼뜨게햇다냐(네로톤
집돌 룰루: rolling 1d4+1d4+0
= 4
ㅋㅋㅋ
집돌 룰루: ㅋㅋㅋㅋㅋㅋㅋ우리 어떻게해ㅠㅠㅠㅠ
붉은 털을 가진 .. 근육이 우람한 고양이에게
어깨빵을 당합니다!
GM: 그리고 어깨를 부딪힌 고양이가, 그대로 땅을 구르며 소리칩니다.
집돌 룰루: "왜...왜그래애... (킁킁)"
마녀고영 비비: "냐아아악!! 탈골됐다냥!!!!"(헐리웃액션함)
"내가 더 크게 다쳤다냥!!!!"
집돌 룰루: 눈치 살피다 핫! 기절한척하기로 함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고영이들이 먹고살만하니까 패거리를..
마녀고영 비비: "아이고 이 고양이좀 보라냥!!!!" (고래고래 소리지름)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돌 룰루: rolling 1d4+1d6+0
= 6
아이고 아슬아슬하게 다 성공하네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4+1d6+0
= 7
붉은냥은 조금 당황한 기색입니다.
마녀고영 비비: "저 고양이들좀 보라냥!!!" (고래고래)
GM: "그, 그렇게 세게 치진 않았는데에에?!"
마녀고영 비비: "아이고 내 어깨가 부러졌다냥!!!"
"당장 치료비를 내놔라냥!!!"
집돌 룰루: (룰루는... 주것다... 깨꼬닥 혼신의 기절연기)
낭만길냥 릴리: 다들 집에서 바보상자만 본것이지옹
낭만길냥 릴리: 구리무 히어로주를 많이 본게 틀림없어
마녀고영 비비: "동네 고양이들!! 다 저 고양이를 보라냥!!"
GM: 그리고 주변 냥이들의 시선이 여러분에게 쏠리자,
GM: 그 붉은냥이는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쳐요
도둑고영 네로: 구리무 히어로주 냥들의 인기드라마
집돌 룰루: (룰루는... 없져.... 눈감고 귀감고 모르는척)
"멸치 하나를 준다면 넘어가주겠다냥!"
"하지만 그냥 도망가버린다면.."
낭만길냥 릴리: 집에만 박혀있는 고영들이 발랑까져가지고
인간한테 물든거지!
마녀고영 비비: "이 마을에 다신 발도 못들여놓게 하겠다냥!!!"
GM: "흥, 냥적단이 너 같은 하찮은 고양이 한 마리를 무서워할 것 같냐아아!!"
집돌 룰루: 그러고보니 둘다 집사있는 고영이네
GM: 붉은냥이는 그렇게 외친 뒤 도주를 시도합니다!
마녀고영 비비: "흥, 우리 주인을 모르냥!"
마녀고영 비비: "네녀석 정도는 한 방에 바다속에 풍덩 빠뜨릴 수 있는 마녀냥!!"
함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중 가능합니다.
집돌 룰루: 비비 화이팅... 마음속으로 하는 응원
펌블 하나.. 사용하면되나여?
네!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4+1d4+1
= 6
(크..괜히썼따
예에!
GM: 좋아요, 그렇다면 비비는 도망가던 고영을 붙잡는 데 성공합니다1
낭만길냥 릴리: 릴리 집사는 잠깐 화장실에 다녀올게요
마녀고영 비비: "도망가다니! 용서할 수 없다냥!"
다녀오세욥~
(뒤늦은후회
비비 트레이너 배틀걸었다 뜯겨오는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째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4+1d6+0
= 4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GM: 붉은냥이 비비를 향해 털을 세우며, 그대로 달려들어 비비의 다리를 할큅니다!
명중판정
명중!
이어서 데미지 판정
비비 hp-2
비비의 앞다리에서 피가 흐릅니다!
앞발로 졸라 할큅니다
낭만길냥 릴리: (고영이가 자판을 마구 누르고 갓잖아..?)
명충체크시 보너스 +1
민첩+체력으로 명중체크, 보너스 1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4+1d4+1
= 5
GM: 저런, 그러나 비비의 공격이 빗나갑니다!
GM: 냥이가 그대로 비비의 꼬리를 물어뜯습니다!
명중판정
집돌 룰루: (오브젝트를 쓰세요.... 용자여...!)
비비 hp-3
집돌 룰루: 룰루 오브젝트를 써서 룰루를 소환해
GM: 룰루, 난입하나요? 그렇다면 다음 라운드에 투입됩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앞발로 흙을 뿌립니다! 촥..
GM: "흥, 냥적단을 우습게 본 벌이다냐아아!"
명중판정에 보너스를 얻습니다.
비비, 공격하나요?
마녀고영 비비: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냥..!"
(예쑤)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4+1d4+1
= 9
아
1해부렷다..
마녀고영 비비: rolling 2d4-1
= 4
GM: 붉은냥이 캬아악 소리를 지르며 바닥을 뒹굽니다!
(사악하게웃음)
GM: 이어서, 붉은냥이 그대로 도주를 시도합니다!
"크으윽, 다음에 두고보자아아!"
집돌 룰루: "비비이이....(누워서 안절부절)"
보내주나요?
마녀고영 비비: 어카지.. 룰루 오나요..?(힐끔
냉큼 달려들기
집돌 룰루: "가지마아아!(8KG의 바디블로우)
난이도 3
집돌 룰루: 앗 룰루는 도망가는 애한테 한거에요ㅕ\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4+1d4+0
= 7
못 가!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있는걸 다 내놔라냥!!"(으르릉)
집돌 룰루: rolling 1d4+1d6+0
= 5
붉은냥-룰루-비비의 턴
비비를 향해 달려듭니다!
명중체크
마녀고영 비비: 쭈인.. 그동안 돌봐줘서 고마웟어..!
집돌 룰루: "비비 괴롭히지마아아아!(울먹)"
집돌 룰루: 룰루의 몸통박치기! 8kg의 위력은 굉장했다!
집중씁니다
마녀고영 비비: 성격 고쳐야지 참을성따위 없다고()
집돌 룰루: rolling 1d6+1d4+1
= 4
아악
안돼 룰루 도망가
라며 도주를 시도합니다!
룰루, 붙잡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돌 룰루: 룰루는 절대 위험한 선택을 하지않는다
"비비이이이이"(애웅애웅 울어버림)
GM: 상처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비비와.. 그 옆을 지키고 있는 룰루만이 남았습니다.
저런....
룰루는 훌륭한 집고영..
인간과 친밀하지...
GM: 아무래도 비비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아요.
네로라면 은신처로 안내해줄수도 있을텐데 말이에요.
룰루와 비비는 이제 어떻게 하나요?
집돌 룰루: 룰루는 주변을 지나는 인간이 없나 살펴요
마녀고영 비비: 비비는.. 뭔가 할 수 잇나요..?ㅋ//ㅋㅋ..
(널부럭)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암것도모르고 생선가게 가고잇는데
마녀고영 비비: 조아요 최선을 다해 기절해잇습니다
(개멋진자세)
(아니 고양이멋진자세)
용맹하게싸운고영,,
낭만길냥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돌 룰루: 비비의 용맹함... 룰루가 기억할게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돌 룰루: 민+지가 좋은가 체+정이 좋은가 봤더니
둘다 똑같네요
보너스 1
집돌 룰루: rolling 1d6+1d4+1
= 10
오케에에
GM: 룰루의 구슬픈 울음을 들은 인간 하나가
GM: 여러분에게 밥을 주던 노예중 하나입니다.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비비를 보고 "어머!!!" 라고 외치더니
집돌 룰루: "누냐아아아아~ 비비 도와죠~~(애절)"
GM: 비비를 차에 태워 바로 동물병원으로 갑니다!
두냥이..
우리의 네로는 이런 일이 벌어진 줄도 모르고...
지름길을 통해 생선가게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 멀리,
GM: 릴리와 처음 보는 냥이 하나가 오손도손
캔을 까먹으며 수다를 떠는 모습이 보입니다.
도둑고영 네로: "친구 생겼냥?" (담장 위에서 내려다보기..
낭만길냥 릴리: "그래서 말이야... 내가 그 고오래애애르으을..."
도둑고영 네로: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서 수다떨고있었구냐"
뭔얘기하는건지 들어봅니다,,(?
낭만길냥 릴리: "앗, 안냥! (네로에게 앞발 흔듬)"
GM: 릴리가 '고래'라는 엄청나게 커다란 생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중이에요
GM: 치즈태비는 귀를 쫑긋거리며 그 말을 열심히 듣고있네요!
"만족스러운 이야기였따냐."
도둑고영 네로: 생선가게에 환상물고기 단서가 있을거라고 거기 가야한다고 앞발을 휘적거려요
낭만길냥 릴리: "다 피가 되고 살이 될까봐 들어둔 이야기지"
GM: 이 치즈태비는 아예 릴리의 팬이 된 것 같아요.
"나도... 여행을 떠나면 그런 멋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냐...?"
낭만길냥 릴리: "(수염 끝에 묻은 캔 내용물까지 슥슥 핥아먹음)"
"물론이지! 원래 고양이라면 낭만적인 여행을 찾아 떠나는 거다냥"
왠지. 릴리가 한 고양이의 마음 속에
작은 불꽃을 심어놓은 것 같습니다.
도둑고영 네로: 마이클의 모험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낭만길냥 릴리: "냐냐. 나도 맛있는 캔 고마웠다냐"
GM: 치즈태비, 마이클이 꼬리를 살랑거리며 릴리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도둑고영 네로: 가라 마이클! 양아치짓 관두고 모험을떠나!
GM: "멸치를 벌고 싶다면, 생쥐수염으로 가라냐."
낭만길냥 릴리: "오오.. 멋진 고영이들의 소굴이구냐"
GM: "매일 저녁에, 새앙쥐경주를 벌이고 있는데,"
"그게 판멸치가 커서 꽤 쏠쏠하다냐."
도둑고영 네로: 브금만 발랄하지 완전 느와르잔아
GM: "암호는 '고양이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다냐."
낭만길냥 릴리: "멋지군... 나도 일확천멸치의 길을 걷고 싶다냥"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고양이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은 아무도 없다...! 멋진 암호다냐!"
네로는 얘네들이 뭔소릴하나 싶어요
ㅋ
ㅋ
ㅋ
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이게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아니 이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도둑고영 네로: (갑자기 분위기잡아서 꼬리탁탁함)
GM: "알겠다냐?" 치즈태비가 갑자기 마따따비를 꼬나뭅니다.
낭만길냥 릴리: 낭만길냥 릴리는.. 꿈으로 빛나는 눈동자로 치즈태비 마이클을 바라봅니다..
낭만길냥 릴리: "멋진.. 인생을 사고 있었구나.. 너희..!"
"고양이들의 모든 것이 잠들어있으니."
도둑고영 네로: "조은 정보다냐.." 네로는 근처 나뭇잎을 모자처럼 이마에붙이고..
ㅋ
ㅋ
낭만길냥 릴리: "모든 고양이는... 자신만의 낭만으로 빛나고 있던 거였어..!"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에서는... 집냥이도.. 길냥이도... 도둑냥이도...."
"모두 구별없이 그저 하나의 고양이일 뿐..."
낭만길냥 릴리: "그 낭만묘선생들이 있는 곳은 어디지..?"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멋있어서 더웃기네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웃기네
낭만길냥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진정한 고양이만이.. 그곳을 찾을 수 있다냐....."
(흥미냥진)
GM: "공원에서... 애꾸눈을 찾으라냐..."
낭만길냥 릴리: "알겠다냐... 나는 진정한 고양이가 되기 위해서 떠나겠다냐"
"고마운 정보 고맙다... 그리고 맛있는 캔이었어.."
GM: 치즈태비가 어디서 났는지 모를... 작은 상자를 머리에 쓰고
집돌 룰루: 금방이라도 펍에서 우유 한잔을 들이킬듯한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따....
모자에 캔을 넣고,
마녀고영 비비: 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낭만길냥 릴리는
일단 원래의 목적지였던 생선가게로갑니다
네로도 같이 가는 거겠죠?
갑작스럽게 느와르에 물들어서 걸음걸이가 도도합니다
GM: 릴리와 네로는 그대로 위풍당당하게 대로를 지나,
번화가로 향합니다.
그늘진 번화가,
사람들 틈에 섞여들어가는
두 마리의 고양이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요
집돌 룰루: 너무나도 비장한 장면이 되어버린것
도둑고영 네로: 그냥 맛난 생선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었는데
GM: 그리고 번화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어서던 두 고양이는,
GM: 옆에서갑자기 끼이익, 하고 차가 서는 소리가 나더니
GM: 밥을 주며 여러분을 받들던 노예 하나가
GM: 피투성이가 된 비비를 품에 안고 황급히
GM: 그리고 차에서 룰루가 애옹거리며 내려요
미치겟어
도둑고영 네로: "피냄새가 진동한다냐...."
사이버펑크 냥와르..
도둑고영 네로: "그들은 생을 건 전투를 했구냐..."
유언을 남기고
남은 멸치는.. 모두 네게 물려주겟냥..
낭만길냥 릴리: "대체 무슨 ... 생선 찾으러 간 거 아니었어먀..?"
집돌 룰루: 룰루는 그 옆에서 손을 잡고 오열해야될것같아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고양이란.. 때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그런 존재인거야."
지나가던 고양이 한 마리가
도둑고영 네로: 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그렇게 말하고는 쓸쓸하게 골목으로 사라져갑니다.
마녀고영 비비: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마녀고영 비비: 웃겨서 토할것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비비... 네 몫까지 생선을 찾아주겠다냐..."
ㅋㅋ
ㅋ
ㅋ
낭만길냥 릴리: 미치겟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GM: 차가운 도시의 바람이 네로의 수염을 간지럽힙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비장할수가
낭만길냥 릴리: 네코타마 ~ 어디까지 가는가~
어디까지 가는가22
우린
네코느와르
집돌 룰루: 어느새 우린... 냥와르의 한복판에 서있었던거야...
"먀.."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그렇게 두 냥이는, 전우의 뒷모습을 보며 참깐 묵념했어요.
낭만길냥 릴리: "룰루? 무슨 일이 있었냐..?"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내 무덤은 양지바른 곳으로 해주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이지 말라궄ㅋㅋㅋㅋㅋㅋㅋㅋ
GM: 상점가의 TV에서 그런 대사가 나옵니다.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한 줄기 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ㅋ 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채널바꿔
집돌 룰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거야
낭만길냥 릴리: 뿌뿌 뿌뿌 뿌뿌뿌뿌뿌뿌 뿌 뿌
금방이라도 코난이 독백할듯한
낭만길냥 릴리: 당신은 옷걸이를 던졌단 이유로.. 사람을 살해
앗
집돌 룰루: 나와 미란이는 그후 신형사 아저씨의 경호를 받으며 베이커가로 돌아왔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빠빠빠빠빠 빠 빰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왓다
미치리 미치리
GM: 잠깐 우수에 젖어있던 네로와 릴리가 뒤늦게 정신을 차립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머... 남은 연어조각이라도 가져와서 병문안 선물로 자주구냐"
집돌 룰루: 달려나오던 룰루가 뒤늦게 친구들을 발견해요
GM: 비비는,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안정을 취해야한다고합니다.
적어도 1시간정도?
GM: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해요.
집돌 룰루: "비비 다쳤어... 어떤 고양이가 비비 막 때렸어.."
낭만길냥 릴리: "고양이끼린 돕고 살아야하는데.. 무슨일이었던 거냐?"
집돌 룰루: "지나가는데 어떤 큰 고양이가 비비 치고 지나가서 싸웠어. 그래서 인간 불렀어.. 좀있으면 괜찮아질거래래"
"그치만 비비는 좀 무서운 고양이인거 같아..."(심약한 룰루 많이 놀랐져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비비가 선빵이라도 쳤다냐?"
낭만길냥 릴리: "저런.. 룰루도 생선가게가서 힐링하지 않을래냥..?"
"가서 연어 한 조각 걸치면 좀 무서운 게 사라질 거다냥"
GM: 세 고양이가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바닷바람을 타고 신선한 생선 냄새가 풍겨와요.
집돌 룰루: "비비가 소리지르면서 드러누웠어... 응. 가자"
"(쫑쫑 앞섬)"
GM: 생선가게는 번화가에 위치해있는데요, 그야말로 고양이들에게는 눈 돌아갈 정도로.. 온갖종류의 생선들이 싱싱한 상태로 가판대에 누워있어요.
집돌 룰루: "그래. 룰루 생선은 비비한테 줄거야."
GM: 생선가게 아저씨는 파리채를 들고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생선들을 감시중입니다.
낭만길냥 릴리: "흠.. 만만치 않아보이는 인간이다냐"
집돌 룰루: "우늉... 무서운 큰 인간이다."
GM: 정말 여기에 '환상의 물고기'가 있는 걸까요?
도둑고영 네로: "큰 인간이 잇다.. 위험하다냐.."
집돌 룰루: 룰루는 인간말을 썩 알아듣는데... 들었다냥! 판정 가능한가요?
마침,
손님 한 명이 생선가게로 옵니다.
손님과 아저씨가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룰루는 그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지력+지력.
집돌 룰루: rolling 1d6+1d6+0
= 4
아잇쉬
GM: 너무 거리가 멀어서, 제대로 들리지 않았어요.
GM: 손님은 맛있어보이는 연어를 잔뜩 사들고 돌아갑니다.
집돌 룰루: 룰루 점괘 뽑았으면 흉 아니었을까
GM: 생선가게 아저씨는 다시, 거리를 주시하고있어요.
GM: 아저씨는 생선을 훔쳐가는 고양이들을 가만히 두지 않을거예요.
이를 어쩐다...
도둑고영 네로: 도둑고영의 피가..막...끓는
(얌전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일단 식전기도.. 아니 노래를 부릅니다..
GM: 네로의 끓는 피가 순식간에 차가워집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즐거운 여행으로 친구들을 응원할래요
냐냐냐
GM: 좋아요. 릴리가 노래를 부르...는ㄷ... 지금 지형+기후 목표치가 12에요
번화가라서
에
에에
낭만길냥 릴리: 저런 .. 인간을 어떻게 공략해야할지 생각해봅니다
지력+지력
도둑고영 네로: 진열된 물고기중에 환상의물고기 같아 보이는게 잇나요...?
너무 멀어서 가판대 위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요.
일단 가까이 접근해야할 것 같아요!
GM: 하지만 아저씨는 무적의파리채를 들고 있어서, 너무 무서워요!
캬악
낭만길냥 릴리: rolling 1d8+1d8+0
= 10
냐냐냐냐
GM: 릴리는 이런 사람들을 아주 많이 봤어요.
딱 보아하니...
동물을 싫어하게 생긴 사람은 아닙니다.
고양이상은 다 착해요
낭만길냥 릴리: "저런 인간들이 오히려 애교 같은 것에 약해서 .."
고양이상 아저씨였어
낭만길냥 릴리: "슬쩍 슬쩍 정어리를 던져주고 그러는 거다냐"
귀여워
낭만길냥 릴리: "룰루.. 너의 통통한 배를 봐! 아저씨는 날렵한 고양이만 봐서.."
도둑고영 네로: 하지만 네로는 인간에게 애교를부리지안아요(멀직
GM: 우리는 생선가게에 '환상의 물고기'가 있는지 확인하면 되는거니까,
낭만길냥 릴리: "네 뱃살이 아주 효과적으로 애교가 들어갈 수도 있어!"
(통실)
GM: 한쪽에서 대충 배를 까고 아저씨를 불러내고
되지 않을까요?
낭만길냥 릴리: "아저씨가 룰루를 쓰다듬는 사이에.. 네로가 날렵하게 움직이면.."
"어떻게든 될거다냐"
"(자기가 안 움직이려고 머리를 팽팽 굴림)"
집돌 룰루: "우웅... 알겠어. 해볼게...!"
(룰루는 자기의 뱃살에 자신이 있었따)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p
GM: 이 아저씨는 털동물을 좋아해요. 목표치는 4입니다.
룰루 보너스+1
GM: 그리고 애교를 부리느라 힘들어서 체력이 감소합니다 hp-1
집돌 룰루: 여기서 펌블나면... 다 죽는거야
집돌 룰루: rolling 1d6+1d4+1
= 4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악
GM: 룰루가 생선가게에서 조금떨어진 곳까지 가더니,
굉장히 어색하게
벌러덩 눕습니다.
저게... 애교인가...?
나도 하겠는데?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는 고고한고영
GM: 하지만 고양을 좋아하는 생선가게아저씨는,
룰루가 벌러덩 배를 까고 눕자마자...
갑자기 입술을 씰룩거리더니...
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구 사진을 찍어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초냥권을 지키지 않는 나쁜 아저씨였어요!
"귀...귀여워!!!!!"
집돌 룰루: 여러분 구글 시트의 룰루를 보세요
도둑고영 네로: 총알처럼 슝 들어가 생선을 살펴요
GM: "너무 귀여워!!!!!!!!!!!!!!"
집돌 룰루: (나는.. 귀여운가바...)(반짝반짝)
목표치는 4입니다.
도둑고영 네로: 느낌이 쎄하니 집중을하겠습니다..
낭만길냥 릴리: 릴리는 이틈에 슬쩍 위에 올라가서
도둑고영 네로: rolling 1d6+1d4+1
= 8
인생은 멸치야
GM: 네로는 재빠르게 가판대 위로 뛰어올라요!
아무도 없는 지금이 기회입니다!
GM: 어디보자, 이건 멸치.. .저건 연어.. 저건 광어... 이건 오징어...
네로의 눈이 점점 물고기모양으로 변합니다.
맛있... 맛있겠다.....
GM: 네로가 가게 구석구석을 뒤지고 다녔는데,
도둑고영 네로: 연어 한마리 슉 훔쳐올수잇나요
GM: 섬에 사는 고영이라면 생선쯤은 당연히 빠삭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네로는 민첩+민첩
난이도는 8입니다
도둑고영 네로: rolling 1d6+1d6+0
= 5
GM: 네로가 유혹을 참지 못하고 연어를 덥석 문 그 순간,
GM: 디카를 가져오려고 고개를 돌린 아저씨와
눈이 딱 마주칩니다!
도둑고영 네로: 고영이 좀 생선을 먹을수도있지
귀여우니까 봐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네로, 생선을 물고 도망가나요 뱉고 가나요?
도둑고영 네로: 물고 가면 패널티가 잇나요...?
무스카: 판이 망했음을 직감한 룰루... 호다닥 몸을 일으켜 숨어버립니다
낭만길냥 릴리: 그걸 보던 릴리는 한숨을 쉽니다
GM: 좋아요. 난이도 8. 민첩+민첩이며, 도망이다냥! 스킬사용으로 +2보너스.
네로를응원
도둑고영 네로: rolling 1d6+1d6+3
= 10
오늘 포식이야
GM: 네로는 그야말로, 이 마을에서 비견할 고양이가 없는 최고의 도둑냥입니다!
네로 최고다
GM: "이노오옴! 그건 오늘 들어온 생물이야 이눔자슥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터쳐블 고앵
GM: 네로가 암쏘언터처블고영 자세로 자기보다 큰 연어를 입에 문 채 쏜살같이 도망칩니다!
아저씨가 네로를 뒤쫓아 골목으로 달려옵니다!
세상에
GM: "이누므 자슥들!! 오늘 회식할라구!!!"
GM: "그거 말고 광어로 가져가라 이눔들아!!!"
상냥해..
말을 하면 어뜩해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맞아 고영말을 배워오도록 해 인간
아너무 조아
GM: 무서운 아저씨가 파리채를 휘두르며 "와르르르ㅡ옹으울ㅇ아악ㄺ 으어엉럭!" 하고 말하는 걸로 들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겟..지?"
귀여워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M: 와아악 도망치던 세 냥이의 머릿속에 비비가 떠올라요.
비비를 픽업해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좋아요. 세 냥이들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가게를 봐야하니까요.
연어를 물고가는 네로를,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관심의 중심에 선 네로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잉간이..날..보고잇다냐.."
GM: 그리고 세 냥이 골목을 한 바퀴 빙 둘러서 병원 근처로 가면,
집돌 룰루: 와앗... 룰루 집사가 유투브 보고 눈땡글해지면 웃기겟다
GM: 비비는 모르는 인간 품에서 정신을 차려요.
집돌 룰루: 아니.. 저 뱃살은... 우리 룰루인가...? 아닌가?
우리 룰루
도둑고영 네로: 병원 앞에서 웨웅웨웅 비비 부르기...
GM: 비비가 눈을 뜨니, 주변에 다른 고양이나 개들이 보여요. 모두 투명한 유리상자 속에 들어가있어요.
GM: 비비가 정신을 차린 것을 본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가,
"놔라냐~~"(허우적
GM: 그리고는 여태 기다리고있던 ... 밥 주는 노예에게 안겨줘요.
노예야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노예가 꾸벅 인사를 하고 병원을 나서요.
그리고 세 냥이는, 비비가... 노예에게 납치당한 채로 병원을 나서는 걸 목격합니다!
마녀고영 비비: 고마운데.. 노예의 볼을 핥아줍니다
"뭐야 왜 그루밍해줘"
"이 노예 귀엽다냐"
마녀고영 비비: "날 수건으로 감쌌다냐 포근포근하다냐"
집돌 룰루: "우웅... 같이 살려구 그래?"
특히 네로를 보고 눈이 땡그래져요.
낭만길냥 릴리: "포곤포곤하다면 어쩔 수 없지.."
마녀고영 비비: "난 주인이 있어서 안된다냐.."
GM: 고양이들이 한 사람을 둘러싸고 야옹야옹 위협하자,
이 인간은 제법 겁을 먹은 모양입니다.
마녀고영 비비: "최고다냐.. 하지만 이제 가봐야겠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아주아주 무서운 고영이라는 의미로 웨웅 합니다..
마녀고영 비비: "고맙다냐" 인간의 볼을 또 챱챱 핥아주고 품에서 뛰어내립니다
낭만길냥 릴리: "(꼬리를 팡팡 치며 인간을 위협)"
마녀고영 비비: 옆에서 같이 고맙다며 애웅애웅합니다
도둑고영 네로: "내가 끝내주는 연어를 훔쳐왔다냐"
GM: 좋아요. 인간이 네모낳고 딱딱한 기계를 꺼내는 동안,
비비는 인간에게서 탈출합니다!
"고맙다냐!"
집돌 룰루: "내가 도와줬어! 귀여움으로!(뿌듯)"
마녀고영 비비: "이 은혜는 언젠간 꼭 갚겠다냐~"
GM: 번화가는 너무 복잡하고.. 무엇보다 고양이들이 더 빨랐어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노예의 목소리가 들렸답니다.
GM: 네 고영들이 마침내 오랜만에 완전체가 되어 골목길을 누비고 있노라면,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어느새 해가 기울어 골목골목이 어두침침해져요.
집돌 룰루: "우늉,,, 근데 결국 환상물고기 못찾앗져"
집돌 룰루: "점쟁이 냥이 거짓말을 한걸까?"
GM: 네로는 그 생선가게에는 환상의 물고기가 없었다고 확신해요.
마녀고영 비비: "그러냥.. 대체 어디있는거냥.."
GM: 전부 한 입씩 먹어봤고 물론 맛있었지만...
GM: 진짜로 '환상'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면 더더더 맛있을 거라구요!
도둑고영 네로: "생선가게엔 암것도 없었다냐!"
도둑고영 네로: 연어를 입에물어서 발음이 좀 이상하고..
마녀고영 비비: "혹시 물속에 있는거 아닐까냥"
(바다봄)
낭만길냥 릴리: "난 생선 잡는법은 아직 모른다냥"
GM: 하지만 물고기는 이 마을에 나타난다고 했는걸요?
GM: 생선가게도 아니라면,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집돌 룰루: (물생각만 했는데도 우울해져버렸다
GM: 이렇게 한나절이나 돌아다녔는데 찾을 수 없다니...
낭만길냥 릴리: "일단.. 연어먼저 먹고 생각하자냥!"
GM: 연어는 네 고영이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커요.
집돌 룰루: "좋아~(기분좋아져서 친구들한테 슥슥 부벼요)"
낭만길냥 릴리: "남는 걸 공원 친구들에게 나눠주러 가두 되겠다냥"
지나가던 인간들이 찰칼찰칵소리를 내며
여러분을 담아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돌 룰루: "이정도면 공원에서 잔치해도 돼겠다웅~"
도둑고영 네로: "잉간들이 자꾸 빛을 쏴댄다냐.."
낭만길냥 릴리: "(입에 붙은 연어 살코기 떼고)"
GM: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새 오후 5시즈음.
낭만길냥 릴리: "이제 남은거.. 공원에 주러가자!"
집돌 룰루: "우웅... 괜차나~ 우리 형아도 매일 그러는데 하나두 안아파"
GM: 슬슬 배고픈 섬냥이들이 공원으로 몰려들 시간입니다.
"좋다냐"
낭만길냥 릴리: 릴리는 사실 살코기를 애꾸눈 친구에게 줘볼 생각..
에
귀여워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질 끌고가는건가
예쓰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오는길에 .. 험한 일이 있어서
좀 뜯겼어요
넷이 다같이 물고 가는거라서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물고 있으니 좀 더 먹고 싶기도 하고
그럼 네 냥이가
연어를 한 입씩 먹으며...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ㅏ
쪼끔 살만해졋다
연어채고~
집돌 룰루: "가끔은 물고기도 맛있는거 같아. 웅냐냐"
GM: 공원은 이미 고양이들로 인냥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
GM: 모두 여러분이 들고 온 연어를 보고 냥냥거리며 몰려들어요.
"고양쩐다냥!"
"이게 머다옹?"
"이게 환상의 물고기냐옹?"
앜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릴리
도둑고영 네로: 이 모험담을 노래로 만들 각이
섯는데
GM: "나도 너희처럼 그렇게 되고싶다옹!!"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불러서 가만히잇음
(챱챱 입닦음
GM: 고양이들 몇몇은 이게 환상의 물고기라고 믿는 모양이에요.
GM: 그러나 몇몇은, '이건 연어라는 아주 맛있는 물고기'라며,
집돌 룰루: 룰루도 배부르고 기분좋으니까 발랑 누워야겠어요
GM: 이게 환상의 물고기일 리는 없다고 말합니다.
낭만길냥 릴리: "(그루밍하는 척하면서 애꾸눈 고양이를 찾아봅니다)"
좋아요.
애꾸눈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리지 않고..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저 잠깐 일상으로 돌아가 약초학스킬 써도 될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네가 애꾸눈인가보구냐..."
마녀고영 비비: 힐링허브를 찾아봅니다..미치겟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4+1d6+0
= 9
낭만길냥 릴리: 릴리는 연어 뱃살 살코기를 들고 애꾸눈 고영이에게 갑니다
낭만길냥 릴리: "당신이 그 멋진 애꾸눈 고양이냥?"
GM: "훗.. 때로는 그렇게 불리기도 하지."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멋지다냥.. 일단 이거 먼저 먹으라냥.."
GM: 애꾸눈 고양이가 그윽한 눈으로 공원을 보고있습니다.
도둑고영 네로: "그 눈... 많은 수라장을 겪어왔구냐..."
마녀고영 비비: "너희들 대체 뭐하는거냥..."(이상한눈으로쳐다봄..)
라고 릴리는 생각합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그걸 알아보다니, 보통이 아니군."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색)"
도둑고영 네로: "나도 이 마을의 그림자에서 살아가니까냐..."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애꾸눈 고양이는 연어뱃살을 받아들고 킁킁 냄새를 맡아요.
낭만길냥 릴리: "아침까지만 해도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던 녀석이다냐."
GM: "그런가... 너도 힘든 생을 살아온건가..."
GM: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걸까..."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 어딜 가든.."
도둑고영 네로: "아무도 모른다냐... 그저 오늘의 연어를 먹을 뿐.." 연어먹고 아는거 불란 뜻이에요
낭만길냥 릴리: "고양이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
GM: 애꾸눈 냥이는 연어를 한 입 먹고는, 씩 웃습니다.
GM: "그래, 고양이들의 파라다이스를 찾아오셨나?"
"그렇다면 정답이야."
낭만길냥 릴리: "멋진 고양이들을 보러온 것 뿐이다묘"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그곳은.. 오직 가슴 속에 저마다의 아픔을 품은 놈들만.. 찾을 수 있는 장소지."
GM: 애꾸눈이 똥폼을 잡더니, 연어를 더 먹지 않고...
GM: 그때까지 침을 줄줄 흘리며 여러분을 염탐하던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그리고는 몸을 휙 돌려서 도도하게... 꼬리를 세우며 뒷골목을 걸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돌 룰루: 골목에 살짝 꼈지만 아랑곳않고 쫓아가요
골목에 낑겻대
GM: 때로는 무너진 담장을 보며 우수에 젖은 표정을 짓기도 하고...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난데없이 굳이 오르지 않아도 되는 담장 위에 훌쩍 뛰어올라 석양을 바라본다거나...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불지도 않는 바람에 털결을 휘날리며 고개를 젓는다거나...
낭만길냥 릴리: 꼭 이런 녀석이 길잡이여야만하는가
GM: 하는 괴상한 행동을 일삼는 것만 제외하면,
GM: 꽤 성실하게... 여러분을 골목으로 안내해요.
집돌 룰루: "우움.. 룰루는 모르겠는데..."
GM: 그리고, 마침내 한 장소 앞에서 멈춰서요.
도둑고영 네로: "아직어리구냐..(2살이 8살에게말함"
걍 쓰레기장이라고 말하지 첨부터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그는 돌아보지 않고,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서 쓸모를 다한 자들이 모이는 장소...참 적절하지 않나?"
GM: 그리고 그는, 근처 쓰레기봉투에서 툭 튀어나온 생선뼈 하나를 집어 입에 물고...
집돌 룰루: "아저씨한테 무슨 말버릇이야"(에헴)
ㅋㅋㅋㅋㅋㅋㅋㅋ
GM: 여러분을 쓰레기장 옆의 하수도로 안내합니다.
"이곳이다."
"냄새가 아주 끝내준다냥.."(코막)
집돌 룰루: "으.. 냄새나."(코를 찡긋찡긋하며 진저리쳐요)
GM: "삶의 부러진 조각을 묻으러 온 걸 환영한다, 애송이들."
낭만길냥 릴리: 낭만길냥은 냄새보다 똥폼이 더 거슬리지만 참아요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스레기냄새따윈 익숙해ㅐ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그거ㅓ
GM: 그리고 그는... 들어가라는 듯, 하수도의 좁은 문을 향해 고개짓해요.
집돌 룰루: "부러진 조각? 저번에 형아가 깎은 발톱같은거 말하는거야? 그거 집에있어"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그는 우수에 젖은 모습으로... 하수도 벽에 기대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돌 룰루: "우움.... 그럼 나도 늙으면 저렇게 되나.. 룰루는 그러기 싫어"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심쩍은 표정으로..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지는중..
기여운 룰루
일상으로 돌아가나..?
GM: 좋아요. 그렇게 여러분이 고양이들이 만든 게 분명한 좁은 문 안쪽으로 들어서면,
어둠 속 저 멀리, 희미한 빛이 새어나오는 것이 보여요.
아마 하수도관을 따라서 이동하면,
아지트가 나오는 모양이에요.
어렵지 않게 복도를 걸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복도의 끝에 다다르면,
상자 속에 들어가있던 고양이 하나가 고개를 듭니다.
"암호?"
낭만길냥 릴리: "고양이를 막아서는 것은..."
GM: 얼룩고양이는 수상한 눈초리로 여러분을 보다가,
"아무것도 없다냐."
릴리의 말을 받으며 자리를 비켜줍니다.
GM: "냥적단의 우유집, 생쥐수염에 온 걸 환영한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
우유집이 대체 뭐야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가 그것인가
맥주급?
섞어먹는것인가
일본에는 마타타비 주가 있다는것
GM: "초보들이 마시기 쉬운 온더락 우유부터 .. 쓰레기통에서 열흘은 묵은 우유치즈도 있으니 마음껏 골라 마시라고."
낭만길냥 릴리: 세련된 고양이들만 먹는 술인가봐
ㅋ
ㅋ
ㅋ
온더락우유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문지기냥이 그렇게 말하며 여러분을 안으로 들여보내줬어요.
도둑고영 네로: 들어가머ㅕㄴ 마따따비 피우는 방탕한 냥이들이잇나
집돌 룰루: 온더락이 진짜 우유를 돌에 묻혀주는거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리가 잘린 냥이들이 대부분이에요.
모두 몸에 상처 하나씩은 달고 있는데,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쫄지않기..하지만좀쫄앗습니다
GM: 한쪽에서는 방석 위에 캣닢을 뿌려놓고 방탕하게 몸을 비비적대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마따따비나무를 씹던 냥이 하나가 여러분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저쪽은 조심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한번 맛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드니까."
아
아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그 말에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나이 더 먹은척 합니다
내부는 꽤 거대하고, 어둑어둑하지만.. 화려한 조명이 벽에 달려있어요.
뭔가 하고 보면 대부분 병뚜껑입니다.
집돌 룰루: "룰루는 이런데 싫어...."(룰루는 등털도 섰어요)
GM: 한쪽에는 고양이들이 우유를 마시고 있는 바가 있고,
(어디냐 도박장 )
GM: 또 다른 한쪽에는 고양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한데 몰려있어요.
"그렇지! 바로 그거야! 달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일확천멸치의 주인공이 될거야)
GM: 꽤 많은 수의 고양이가, 술집 한켠에 설치된 작은 링 안을 들여다보며 고함을 지르고 있어요.
손에는 멸치뭉치를 들고 막 흔들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고영에겐 자극이 너무 심한걸
마녀고영 비비: 경호고양이도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돌 룰루: 경호고양이는 턱시도 고양이일거야..(뇌피셜)
그...바텐더..뭐냐 밀크텐더?에게 환상의물고기에 대해 물어봐도 되나요
낭만길냥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밀크텐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를 따라갑니다
GM: "환상의 물고기? 요즘도 그런 걸 찾는 애들이 있나?"
"뭐.. 공으로 알려줄 순 없고,"
낭만길냥 릴리: 내가 안다냥으로 '이바닥'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떠올려볼 수 있나요
GM: 고양이들 사이에서 멸치를 뜻하는 은어입니다.
마녀고영 비비: "처음이니까 서비스는 안되냥?"
낭만길냥 릴리: 우유집에서 어케 해야 돈을 안 뜯기나..
도둑고영 네로: 멸치 대흉뽑느라 썻는데 큰일낫다
도둑고영 네로: 점쟁냥................
두고보자
집돌 룰루: 아냐.. 룰루 아직 멸치 하나 있어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당연히 없지. 정보를 얻고 싶으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
"돈이 없다면...:
GM: "저기, 새앙쥐 경주에 참여해보든가?"
위험한거아닌가
GM: "흠.. 그 정도면 꽤 괜찮은 값을 치를 수 있겠는데? 하지만 정보에는 택도 없어."
낭만길냥 릴리: (새앙쥐 경기판으로 가봅니다)
새앙쥐 경기판으로 가면,
(턱살 사이에서 고이 간직해온 멸치 꺼냄)
GM: 고양이들이 작은 링 안에 생쥐 여러마리를 넣어두고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GM: "으...." 밀크텐더는 됐다며 앞발을 휘저었어요.
낭만길냥 릴리: 생쥐들 중 잘 달릴 것 같은 애를.. 내가안다냥으로 알 수 잇나요
GM: 도박과 경주, 그리고 맛있는 우유로 인해서 생쥐수염 전체가 꽤 떠들썩하고 시끄러운 분위기입니다.
GM: 경기장 옆에는, 오늘의 선수인 생쥐들 8마리의 인적사항이 붙어있어요.
마녀고영 비비: 텔레파시로 쥐들이랑 승부조작하고싶다..
어떤 시도든 가능할거예요.
여러분이 경주에 흥미를 보이자,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아마 호객꾼으로 보이는 ... 새끈한 러시안블루 하나가 말을 겁니다.
"새앙쥐 경주에 참가하려구냐?"
GM: "새앙쥐 경주는 고양이협회에서 허용하는 합법적인 도박이다냐."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조그만섬에
GM: "원하는 생쥐에 배팅해서 한 몫 크게 챙겨보라냐."
GM: "멸치가 없어도 괜찮다냐. 우린 멸치를 빌려주니까."
GM: "한 탕 잡아서, 나가기 전까지만 지불하면 된다냐."
한 탕 못하면 영원히 못나가
집돌 룰루: "우늉... 무서우니까 싫은데웅"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한탕 잡으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옆골목 냥을 알아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탕 크게하고 뜨자
GM: 각 생쥐마다 컨디션에 표시된 다이스 개수만큼 D20을 굴려서 가장 높은 값을 취합니다
네로는...
그 옆골목 냥의 앞발이
박제된 채 새앙쥐경기장 위에
걸려있는 걸 봤어요
냥와르
GM: 그리고 능률에 적힌 숫자만큼 보너스를 받아요.
예를들어 2번을 선택할 경우
2D20을 굴려서 더 높은 값을 취하고, 거기에 +9를 하는 식입니다
GM: 이렇게 해서 8마리의 생쥐들 중 가장 높은 숫자가 나온 생쥐가 승리하며
건 멸치 *배당률
만큼을 돌려받습니다.
일단..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도박을 하지않아요 친구의 손목을 봣기떄문에
(?
GM: 좋아요. 릴리는 8번을 선택해요. "하이퍼 대포효! 오늘 아주 컨디션이 좋지. 배당률도 이정도면 쏠쏠하다냐!"
캣잎은 멸치 3개분입니다.
낭만길냥 릴리: (근데 왜 데뷔전인 애가 승률 정보가 잇어)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프로경기고
도둑고영 네로: 화이어로 승부조작해야 20개되는거아니여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 냥냥노래로
GM: 연어는 멸치 10개분 정도로 남았다고 할게요
어떻게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생쥐들에게 샬라샬라 텔레파시로 다른 고양이들을 몰래 욕하면서 승부조작을 시도해봅니다
낭만길냥 릴리: 다른 생쥐들을 협박해..야하나
아냐 이건 걸릴텐데
GM: 여기에도 집중룰 사용이 가능해요. 그밖에 스킬이나 오늘 본 점괘나 등등
집중할래요 그럼
GM: 좋아요 그럼 비비는 릴리가 건 8번을 돕는거에요?
예쑤!
다른분들은 안 걸고?
집돌 룰루: 들었다냥! 으로 주변 냥에게 주워들어서 추가점 얻을순 없을가요?
(구질구질)
흠..
들었다냥! 목표치는 6.
마녀고영 비비: 묘생은 한 방 8번에 캣잎을 걸어봅니다
도둑고영 네로: 우유 온더락은 멸치 몇개인가요
ㅋ
ㅋ
ㅋ
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따냥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연어의 멸치 한 개분을 내고 우유 온더락을 마십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밀크텐더가 이렇게 말합니다. "어머? 귀여워라."
집돌 룰루: rolling 1d6+1d6+0
= 2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죠
자,룰루가 물어본 사람이 하필이면...
룰루는 1d10만큼의 멸치를 빌립니다.
마녀고영 비비: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안해 형아 집을 나가지 말걸그랬어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룰루는 3개의 멸치를 빌렸어요. 이자는 멸치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멸치 4개를 나가기 전까지 갚아야합니다.
자, 경기 시작 전에
마녀고영 비비: 찍찍 언어로 승부조작을 시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동료 8번쥐의 기운을.. 북돋습니다
집돌 룰루: 지금 룰루 멸치 4개 있는데 이걸 돈갚는데 쓰는게 좋을까요 걍 8번쥐 밀어주는게 나을가요
낭만길냥 릴리: 내가 살다가 고양이가 되어서 쥐를 응원한다니
GM: ㅋㅋㅋㅋㅋㅋㅋㅋ릴리도 목표치 8. 롤!
둘다 보너스 +1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6+1d6+1
= 12
낭만길냥 릴리: 릴리 민첩정신더하면 8이야 . . .
GM: 비비는 텔레파시를 보냅니다! 넌... 넌 할 수 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룰루가 벌어온 집중...
낭만길냥 릴리: rolling 1d4+1d4+1
= 4
히ㅏㅇ구
"우우, 그러려면 수염 떼고 와라!!!"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수염을떼랰ㅋㅋㅋㅋㅋㅋ
못내면 어떡하지
애교로 넘어가야지..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멀찍이서 느와르 노래 들으며 우유마실게요,,
GM: 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 룰루도 4개 배팅!
마침내 새앙쥐 경주의 막이 오릅니다!
GM: 아! 명문공주 화이어! 빠릅니다! 19의 성적!
개빨라
도둑고영 네로: (천장에 달린 박제 발 봄..)
아, 꽤나 빠릅니다!
.15+9
누구 대신 써주실분
마녀고영 비비: 앗 왜 아까부터 브러쉬도 안되고 암것도 안대지(와장창
새로고침해보세요
22의 능력!
이런~ 꽤 느립니다.
GM: 현재 2번, 2번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심약해
GM: 젠틀가이, 너무 느립니다! 그러나 보정으로 20의 성적~!
취소취소
?
집돌 룰루: "난 못보겠어... 애웅..애웅..."(눈물팡)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얘 슬쩍 잡아먹어도 괜챃능ㄹ 것 같은데
낭만길냥 릴리: 그 다음이.. 제일 위험한 녀석이다냐
GM: 홈런강자, 말 그대로 홈런을 터뜨립니다~!
28의성적, 1위, 1위입니다~!
GM: 자,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GM: 아~ 나쁘지 않아요! 22의 성적을 거둡니다!
라스트
집돌 룰루: 아 근데 일단 하이퍼부터 높게 떠야데
낭만길냥 릴리: 너에게.. 우리의 운명이 걸렸어
총 4번의 주사위.
ㅇㅁㅇ)
우리의 손에
크아아아악
(틀림
GM: 자, 과연~~~ 홈런강자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생쥐~~ 출발합니다!
롤!
그다음에 홈런이를 재판정해서 꿇려야돼
낭만길냥 릴리: rolling 1d20
= 17
마녀고영 비비: rolling 1d20
= 10
도둑고영 네로: rolling 1d20
= 18
네로가 더 높잖아
야호!!
DKDKR
아
GM: 아~ 대포효, 26의 성적을 거둡니다~!
고마어!
음...
1등 아니면 전혀 받을수없나..
GM: 좋아요. 그렇다면 비비는... 갑자기 알 수없는 힘이 솟구치며,
재판정을 요구합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맞아! 저 녀석.. 부정출발했어..!"
GM: 치즈를 먹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낭만길냥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치즈를 먹이다니! 이건 납득할 수 없다냐!"
GM: "공정한 결과를 위해, 다시 달립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게 뭐야
마녀고영 비비: "멋지다냥.. 실력을 인정하겟다냥.."
그 사이,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룰루는 멸치 3개.. 비비는 3개, 릴리는 1개였죠?
GM: 각각 9개, 9개, 3개의 멸치를 돌려받습니다!
아 네개에요 그럼 룰루 12개
룰루 12개... 갚을수 있다
사회를 보던 냥이가 얻어맞으며 간신히 그렇게 소리칩니다!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흑 탈출할수잇어
불쌍해
귀여워..
한방ㅇ성공햇어......
GM: "경주로 문제로 오늘 경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냐아악 꼬리! 꼬리 잡아당기지 마세요!"
마녀고영 비비: "이제 정보를 살 수 있는거냥?"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극적인 1등을 보면서 앞발로 박수를쳐요
집돌 룰루: "허어엉.. 룰루 집에 못가는줄 알았어...."
(눈물 뚝)
GM: 룰루가 12개, 릴리가 4개, 비비가 3개의 멸치가 있네요
집돌 룰루: "룰루 빚갚고 올게에.."(터덜터덜 4개 헌납하고 와요)
여러분이 네로가 온더락우유를 마시고 있는 바로 돌아오면,
GM: 바텐더 삼색냥이가 제법이라는 듯 발톱으로 수염을 쭉 잡아당겨요.
"제볍이네~"
"어때, 꽤 재밌지 않아?"
도둑고영 네로: 네로는... 삼색냥에게 귀여움받고잇었나
낭만길냥 릴리: "이런 걸로 돈을 버는 것보단 역시 이야기로 돈버는 것도 재밋다냥"
GM: "저거 하려고 하루종일 이 냄새나는 하수구에만 틀어박혀있는 고양이들이 한 상자라니까."
집돌 룰루: "룰루는 이제 멸치 보기도 싫어...:"
낭만길냥 릴리: (이 언니에게도.. 입을 털어서 정보비를 좀 깎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정보를 판다던가)
GM: 지력+정신입니다. 값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낭만길냥 릴리: 아까 펌블포인트.. 안 깟..나?
깟나?
반절 소모하면 집중가능
mp 반 소모
보너스+1
낭만길냥 릴리: rolling 1d8+1d4+1
= 3
에
에
에
에
에
?
그렇다면 릴리는,
어설프게 딜을 시도하다가
밀크텐더냥의 심기를 거스릅니다!
언니그게아냐
알고보니
언니는 TNR을 했던 거였어요
삼색냥이 앞발로 배를 감싸쥔 채 눈물이 고인 눈으로 릴리를 노려봐요.
GM: "내.. 상처를 헤집고도 내가 냥냥 웃을 줄 아니?"
낭만길냥 릴리: "미.. 미안해요 냥...!"
"(릴리는 쫓겨난다.. . )
갑자기 우유집 안의 모든 고양이들이 여러분을 쳐다봅니다!
마녀고영 비비: 밀크텐더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해봅니다ㅏ
GM: "너희는 우유집을 모욕했어. 출입금지다!"
일행인 여러분은 모두,
마녀고영 비비: (앞발싺싺빔) "미안하다냥..!"
집돌 룰루: "나두.. 나두 그래요.. 나두 수술을 했어요"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룰루야ㅠ
GM: 있던 게 ... 하루아침에 사라졌던....
ㅋ
ㅋ
ㅋ
ㅋ
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네 고영들이 쓰레기장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어느새 해는 완전히 저물고
어쩐다냐..
마녀고영 비비: (멸치들 껴안고 시커먼 하늘봄... 마치 내 미래)
GM: 결국 우리는, 환상의 물고기의 'ㅎ'자도 찾지 못했어요.
GM: 살밑에 미처 다 숨기지 못한 멸치들만이
ㅋ
마녀고영 비비: ㅋ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마녀고영 비비: 미치겟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습슬하게 멸치를 챙김.. )
"어리석은 애송이들.."
GM: 여러분을 배웅해주던 그 자세
그대로.... 낭만길냥 릴리: 살 눌리겟다. . .야옹이..
집돌 룰루: "우웅... 대단하네.. 쓸모없구..."
털에 철조망 모양으로
ㅋ
ㅋ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영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마녀고영 비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론빵이야
마녀고영 비비: (다시 주섬주섬 입에 넣음..)
GM: 애꾸눈 냥이가 우수에 젖은 얼굴로 물어요.
"그런가..."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M: "슬슬 너희도 진실을 알 때가 됐지."
GM: "환상의 물고기... 선택받은 자들만이 볼 수 있는 ... 그야말로 전설의 물고기지."
GM: "그건 그런 연어쪼가리처럼, 함부로 입에 댈 수 있는 물건이 아냐."
낭만길냥 릴리: "전설에 대해.. 알고 있는 건가먀?"
GM: "나도 한 떄 너희처럼... 잡을 수 없는 것을 쫓아다니던 시절이 있었지."
"그래. 알고 있지. 나처럼.. 그리고 너희처럼, 이상을 쫓았던 고양이라면 모두가..."
"따라와라."
마녀고영 비비: "우우..우우..우우우..(무지개 같은 건가냥..)"
폼잡으며 따라가기..
GM: 애꾸눈냥이가 생선뼈를 바닥에 휙 던지고,
마녀고영 비비: (터덜터덜 꼬리를 축 늘어뜨리고 따라갑니다)
집돌 룰루: (뒤뚱...뒤뚱... 서러움의 뒤뚱거림)
GM: 네 고양이는, 하루종일 환상의 물고기를 찾아다녔음에도...
그것을 찾기는커녕 단서조차 전혀 찾을 수 없었다는 사실에 저마다 슬퍼하거나 절망하거나 아쉬워하면서,
애꾸눈냥이를 따라 밤거리를 걷습니다.
그렇게 애꾸눈냥이가 향한 곳은...
마녀고영 비비: "우..우어..우어어우.. (환상의.. 물고기..냥..)"
작은 언덕의 꼭대기.
집돌 룰루: "형아... 오기전에 가야되는데..."
"(불안하게 두리번거려요)
"곧 나타날테니까."
애꾸눈냥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근처 나무에 기대어 앉아요.
"너희가 찾는 환상의 물고기가 말이야."
GM: 네 냥이들이 전혀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자,
애꾸눈 냥이는 말없이 앞발을 들어,
까만 밤하늘을 가리킵니다.
"(고개를 들다가 뒤로 발라당 드러누워 누움)"
GM: 그리고 네 마리의 고양이들이 하늘을 올려다보면,
요란하게 지축이 뒤흔들리는 소리와 함께,
색색깔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GM: 네 냥이들로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름다운 광경.
집돌 룰루: "우와와와아!!"(깜짝 놀라 나무그늘에 숨어버림)
집돌 룰루: "무서워! 무서워! 형아! 형아!
GM: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으로 빛나는 거대한 물고기가
낭만길냥 릴리: "먀..! (불꽃에 손을 냥냥 뻗어봄)"
도둑고영 네로: "하늘에 물고기가 있다냐..."
GM: 새카만 밤하늘을 아름답게 유영하고 있어요.
애꾸눈 고양이가 말합니다.
마녀고영 비비: "냐아악!! 물고기냥!!!" (멸치후두두둑떨어뜨림
집돌 룰루: (그렁그렁 눈물맻혀서 하늘을 바라봐요)
GM: "저게 바로, 티라 섬의 불꽃축제에서 볼 수 있는..."
"환상의 물고기다, 애송이들."
낭만길냥 릴리: "물고기다냐..!! 하늘에 바다가 잇다냐!"
마녀고영 비비: "냐악!!" (잡아보려고 펄쩍 뛴다)
그리고 그 옆을 따르는 작은 물고기 무리들.
릴리는 알 수 있습니다.
저 가장 거대한 물고기가,
자신이 치즈태비에게 말해주었던
집돌 룰루: "우웅... 룰루는 저거보단 진짜 물고기가 나은거같아:"
GM: '새우를 먹는 커어어어어다란 물고기'라는 것을요.
GM: 그러니까.... 이름이, 인간식으로 말하자면 '고래'였었죠?
낭만길냥 릴리: "쟤는 한 입에 별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애!"
집돌 룰루: "그렇지만 이쁘긴 하다.. 빤짝이야 빤짝이..."
GM: 네 냥이들은 저마다 감회에 젖어, 혹은 두려워하면서, 혹은 먹을 수 없다는 사실에 실망하며 ....
마녀고영 비비: "아름답다냥!!" (폴짝폴짝)
GM: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GM: 물고기모양으로 팡팡 터지는 불꽃은 그 후로도 한 시간가량 이어졌어요.
마녀고영 비비: "먹을 순 없지만.. 엄청난 물고기였다냥!"
마을의 모든 고양이들이 모여있었답니다.
마녀고영 비비: "정말 환상의 물고기다냥~!"
GM: 오늘 하루동안 환상의 물고기를 찾아 섬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던 고양이들은
GM: 저마다 찾아낸 것들을 가져와 함께 나눠먹으며,
환상의 물고기의 정체에 대해 냥냥거리며 떠드느라 바빴답니다.
낭만길냥 릴리: "(하늘을 보고있자니 슬슬 눈이 감김..)"
마녀고영 비비: 돌아가서 주인에게 이야기할 생각에 너무 신남
집돌 룰루: "핫! 언제 이렇게 됬지.. 형아 왔겠다.."
GM: 생선가게가 몇 번 더 털리기라도했는지... 이름은 모르지만 빨간 육질에 엄청나게 기름지고 맛있는 물고기도 섞여있었어요.
역시 환상의 물고기도 좋지만...
오늘 손해 꽤나 봤겠다..
GM: 그 고기를 맛본 냥이들은 모두 입을 모아 그렇게 말했답니다.
낭만길냥 릴리: 아조씨는 괜찮을거야 인간이니까
GM: 그 사이에는 점쟁이고양이도 껴있었는데요,
도둑고영 네로: 고영의 노예로 산다는건 그런거야
GM: 여러분과 눈이 마주치자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러게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하지 않았누? 냥냥."
GM: 그리고 한쪽에는, 여전히 다른 냥이들에게 어깨빵을 하며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멸치를 뜯어내려는 냥적단 말단 녀석들도 보였답니다.
오늘도 정말 평화로운 하루였어요.
비록 환상의 물고기가 먹는 게 아니었다는 사실은 아쉽지만...
집돌 룰루: "하지만 룰루는... 심술이나니까 이정도는 괜찮을거야....(8kg으로 눌러버림...)"
GM: 그래도 하루종일 섬을 누비고 다니며 여행을 할 수 있었으니,
마녀고영 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길냥 릴리: "먀먀.. 오늘은 연어도 먹고 즐거웟다 냐..""
GM: 내일도 오늘만큼, 아니.. 오늘보다 더 신나는 날이 되기를.